일기
여기까지 딱 천자였다 이제 천자만이 남았다 후덜덜 겁나어렵다 그저께 그남자에게 이별을 고했다 왜냐하면 난 걔를 안좋아하니까 아니좋아하는마음이 1도없었다 그러니까 걔의 단점만 보이고 맘에 안드는 것들만 보였다 그러다보니 이거고쳤으면 좋겠고 저거 고쳤으면 좋겠고 그렇게 난 나쁜x이 되어갈 수밖에 지는 지대로 자존심도 있고 그런데 적잖이 당황했을꺼다 왜냐면 눈치도 더럽게 없어서 내가 일주일전부터 나의 결정이 티나게끔 카톡을 했는데도 전혀 몰랐을테니까 어쩜 그리 눈치가 없니 마지막까지 일얘기를 했던너는 정말 내인생에서 평생 out이다 걔를 통해서 e가 정말 센스있던 사람이었구나를 깨달았다 너를 다시 만날수없겠지만 너는 정말 내인생에 있어서 나에게 가장 잘해줬던 사람이다. 너랑나랑 인연이 아니었다는걸, 그리고 다시 되돌아가도 난 너를 안좋아할거라는걸 알지만 그냥 너가 나에게 잘해줫던것만 생각나서 마음이 쓰리다 아프다 너가 내옆에 없어서가 아니고 니가 다른여자옆에있어서 그게 좀 쓰라려 나쁜심보 같지? 알아 나도 근데 어떡해 내맘이그런데
너 말고도 그리운사람이 한명 더있다 그립다기보단 그냥 그 좋아했던 마음이 설레였던 마음이 그립다 그사람이 아니어도 되는데 그런 마음이 다시 들런지는 모르겠다. 걔는 뭐 잘산다 . 잘사는거 같다 그렇게보여도 속이 어떻지는 모르겠지만 하도 겉을 잘 포장하는 애라. 그래도 뭐 나보단 잘사는거같다 나도 남들이 보기엔 잘사는거 같겟지. 그냥 나는 지금 사랑이 문제가아니고 연애가 문제가 아니다 내가 제일 중요하다 내정체성을 찾고싶다 도대체 뭘해먹고 살고싶은지 일안하고 이렇게 놀고싶으면 놀만한 플랫폼이나 구축해놓고 놀던지 노력도안하면서 찡찡거리기나 하고진짜
나지만 때리고싶다 이거쓰면서 생각했다ㅏ 이거쓰고 공부해야지 뭐라도 공부해야 앞으로 나갈수있다 정말 공부해 성공하는사람의 발자취만 따라가도 반은 될텐데 그걸 알면서 안따라가는
무슨 ㄱ이기적이고 멍청한 속셈이냐 정신차려라 니가 징징거릴 시간에 남들은 한푼이라도 더모은다 흑 내가 나에게 너무 가혹한거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가혹했으면이렇게는 안살았지
지난 3년 슬럼프에 빠져 너 무 감성적으로만 살았다감성도 살려서 잘 가꿔내는 사람이있는반면 나는 그냥 나혼자만의 감성에 처박혀살아서 아무쓸모짝에없다 요즘엔 돈이 다인거같다
돈되는일 만 쫒으려다보니 그게 뭐가됬든 싶어서 힘들다 돈이 다인 세상에 살고있다
그래서 그런게 아닌 나라 아니면다른 세상에서 살고싶다 왜 돈인가 왜 돈이면 다되는가
그게 너무 아이러니 하다 정말 이제 50글자 남았는데 이천자 진짜 조낸힘들다
또해야하나 아 정말 이젠html공부하러 가야지 어제 못했다 오늘 마니 해야지 끝